팬택계열, 프랑스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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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4-13 10:30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kr,부회장 朴炳燁)이 제품 공급 확대와 공격적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랑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팬택계열은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팬택계열 해외영업본부 정덕윤 상무, 유럽본사 전현수 상무, 프랑스지사장 김병선 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AFP, 레제코(Les Echos)를 비롯한 현지 기자단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프랑스 진출 전략을 밝혔다.

팬택계열은 프랑스 3대 이동통신 사업자 ‘부이그’(Bouygues Telecom)에 GSM방식 슬림폰 ‘팬택 PG-3500’ 공급하고, SFR(에스에프아르)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실시, 2008년까지 프랑스 시장에서 Top5를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팬택계열 김병선 프랑스 지사장은 “프랑스는 유럽에서 팬택 브랜드 자산을 높여가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금번 ‘부이그’로의 제품 공급을 통해 프랑스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주요 사업자 및 일반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프랑스 및 유럽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특히 슬림폰 PG-3500을 비롯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여, 팬택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메가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등의 첨단 기능으로 합리적이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이그(Bouygues Telecom)에 공급하는 팬택 슬림폰 ‘PG-3500’은 15.8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 130만화소 메가픽셀 카메라, 캠코더, MP3 플레이어, 외장메모리, 블루투스 등 다양한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탑재한 첨단 컨버전스 제품으로, 팬택계열은 올해 PG-3500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프랑스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브랜드 이미지 고취 및 대 거래선 신뢰성 구축의 일환으로 파리 순환도로 내에 팬택 로고 네온 싸인을 올해 6월1일부터 점등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파리에서 또 하나의 한국 브랜드가 밝혀지는 셈이다.

팬택계열은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 지사 설립을 비롯 프랑크푸르트 본사와 이를 중심으로 한 4개 지점을 구축하는 등 유럽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았으며, 금년 3월말 독일 3대 이동통신사업자 이플러스(E-plus)에 3세대 휴대폰 공급을 개시하고 프랑스 시장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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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기획홍보실 02-2030-1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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