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 국제 특파원 제도 운영

인천--(뉴스와이어)--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안전보건에 관한 최신 해외정보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는 안전공단 직원중 장기 해외연수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파원의 역할을 부여하여 연수 국가 및 기관의 최신 안전보건기술 동향과 정보, 자료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수집하여 보고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특파원들이 보내온 정보와 자료를 홈페이지와 정기간행물에 게재함으로써 관련 업계와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특파원 활동을 수행하는 연수자에게는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현재 안전공단에서 파견·유학중인 장기해외연수자는 5명으로 미국, 독일, 핀란드 등의 예방전문기관과 대학에서 연수과정을 밟고 있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길상 이사장은 “현대사회의 경쟁력은 한발 앞선 정보와 기술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는 해외 선진기술과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내 안전보건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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