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종 수목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제품 등장

서울--(뉴스와이어)--그동안 편백나무에서만 추출하여 시판되던 피톤치드가 30여 종류의 수목으로부터 추출한 제품이 등장했다.

친환경전문업체 하이안(대표 정경오 www.forestlife.co.kr)은 수목이 발산하는 천연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이용해 만든 생활용품 ‘숲의 생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이안이 출시하는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만 추출하던 기존제품과는 달리, 일본의 원생림 ‘아쿠시마’의 공기를 일반 가정에서 느낄 수 있게 30가지 수목에서 추출한 식물 정유 피톤치드를 독자적으로 블랜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쿠시마는 1993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문화재’로 섬 자체가 거대한 식물 박물관으로서, 이 원생림의 공기를 도심 속에 재현한다는 컨셉으로 야쿠시마의 공기성분을 수년간 분석 및 시험을 거쳐 피톤치드를 추출해 제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피톤치드는 항균작용, 탈취작용, 진정작용, 스트레스 해소 등 수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화학성분이 많이 함유된 인공방향제, 탈취제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중에서 흔히 보는 인공방향제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냄새보다 더욱 강한 향을 분사시켜 냄새를 덮어버리는 방식으로 강력한 향으로 후각을 마비시킨다. 따라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와 세균 입자는 그대로 공기 중에 남아 있으며 화학성분으로 인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피톤치드 방향제는 화학적 중화에 의한 방법으로 냄새의 원인을 분해하기 때문에 완전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피톤치드를 통한 릴랙스의 결과는 바로 숲 속에서 느끼는 상쾌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안이 출시하는 피톤치드 제품인 ‘숲의 생활’은 소비자가 친숙히 접할 수 있는 일반 생활용품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휘산기, 방향제, 탈취제, 방충제 등이 대부분이고 계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곧 샴푸, 화장품 제품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안의 박종욱 팀장은 “피톤치드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할 ‘숲의 생활’은 도심속에 옮겨놓은 자연을 말한다”며 “일상생활 곳곳에서 피톤치드를 통해 자연을 만나고, 천연의 피톤치드가 주는 이로움을 소비자들이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숲의 생활’의 주력제품은 차량용 방향제, 천연 방충제, 진공청소기용 탈취제로 기존 피톤치드 제품이 선보이지 못했던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진공청소기용 항균·탈취제인 ‘포레스트 클린(forest clean)’은 국내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으로, 진공청소기의 먼지 냄새와 악취를 제거하고 청소기 내부의 진드기 번식도 억제하며 청소기 뒤편의 환기구를 통해 향기를 배출한다.

차량용 방향제인 ‘미니 포레스트2’는 차안에서도 삼림욕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컨셉으로 액체 방식이 아닌 부직포로 감싼 알갱이 방식이라 깔끔하고 관리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천연방충제 역시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파 방충제로,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내의와 유아복 등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도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life.co.kr

연락처

하이안 홍보팀 김미영 011-9437-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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