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캡틴, 김대출’ 국보급 흥행신화 배우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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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필름
2006-04-13 11:19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한국영화 흥행 신화의 주역들이 또 하나의 신화를 꿈꾸고 있다. 관객 800만 명을 기록한 <웰컴 투 동막골>의 정재영, 그리고 지난해 초 예상을 뒤엎고 500만명이란 흥행기록을 세운 <말아톤>의 이기영이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캡틴, 김대출>에서 또 한번의 감동 폭발을 위해 만났다.

<마이캡틴, 김대출>은 지난해 <웰컴 투 동막골>과 <말아톤>을 잇는 2006년 최고의 휴먼 기대작. 독특한 소재와 국보급 감동 스토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검증 받은 흥행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두루 겸비한 배우들이 이 영화의 주역을 맡았기 때문. 극 중 도굴 경력 30년의 카리스마 도굴꾼으로 열연하는 정재영, 여기에 맞서 이기영은 정재영의 약점을 이용해 보물을 빼돌리려는 비리형사 역을 맡았다. 정재영은 <웰컴 투 동막골>보다 한 차원 높은 한없이 따뜻하고 진실한 인간미를 <마이캡틴, 김대출>에서 펼쳐 보이고,<말아톤>에서 무뚝뚝하지만 마음 따뜻한 마라톤 코치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기영은 이번에는 180도로 변신 특유의 비열한 연기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펼치는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과 냉혹의 정반대 연기 대결만으로도 이미 <마이캡틴, 김대출>의 흥행예감은 시작되었다.

거기다 <집으로>, <가족> 등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영화로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던 스튜디오2.0이 투자, 배급해 그 아성을 이어가려 한다.

‘냉철한 카리스마의 도굴꾼과 수상한 아이들이 만나 사라진 금불상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캡틴, 김대출>은 올 4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진인사 필름 제작 | STUDIO2.0/MEDIACORP, KTB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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