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저널, 제9차 신인문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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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13:08

서울--(뉴스와이어)--봄꽃 향기가 코 끝에 기분좋게 묻어드는 4월에 작가와 독자가 함께 걷는 문학의 길을 표방하는 월간 문학저널(발행인 김창동)은 서울퇴계로에 소재하고 있는 그랜드부페에서 제9차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시상식은 시·수필·소설 등 문학 전 장르를 통해 문학저널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제27회부터 제32까지의 신인작가들이며 그 중에는 공군예비역 장성에서 수필가로 입성한 금기연씨와 주경야독으로 시인의 꿈을 이룬 울산현대차의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현장근로자 권기만씨, 그리고 대전시의원인 정진항씨가 시부문 신인상 당선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사업을 하는 김기식씨와 현대고등학교 국어교사인 심재방씨가 시부문 수상자로, 그리고 부산동여자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이상권씨, 신학을 전공한 권원규씨등이 수필부문수상자로 참여를 하며, 그 외에도 김미선, 강나루, 김상우, 서공임, 문경미, 이재형, 신양호 등 수상자들이 전국각지에서 참여를 하게 된다. 또한 이미 수필로 등단하여 한군문인협회회원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강준오씨가 소설가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창동 문학저널 발행인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 신세훈 이사장이 축사를 하게 되며, 김지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문학저널편집위원인 윤강로 시인, 박광정수필가, 이은집소설가를 비롯해 문학저널 출신 문인들로 구성된 문인회 김진시회장과 많은 동료 문인들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시상식 일시:2006년 4월 15일 오후 3시

문학저널 편집실 02-2275-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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