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치과네트워크, 새로운 잇몸뼈 이식술 효과 탁월

서울--(뉴스와이어)--전남 순천에 사는 직장인 김승찬씨(39).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빠진 상태로 15년 넘게 지내다 지난 주 큰 맘 먹고 치과를 찾았다. 오랫동안 방치하다 보니 잇몸뼈가 거의 없어 치아를 해넣기 위해선 우선 뼈이식부터 한 뒤 안에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가 빠진 직후 치료하면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지만 이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잇몸뼈가 녹아 없는 상태라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가 부족하다. 따라서 부족한 뼈를 보충하는 뼈이식이 필요한데 이식된 뒤 흡수되지 않고 잘 자리잡는 지 여부가 시술 성공여부를 결정짓는다.

김씨는 순천 모아치과 박기덕 원장의 조언에 따라 뼈에 혈류를 공급하고 뼈를 재생하는데 필수적인 골막을 붙인 채 이식하는 시술을 받았다. 사랑니가 있던 자리에서 채취한 뼈를 부족한 부위에 나사로 고정시킨 후 임플란트를 심었다. 치료예정기간은 단 4개월. 골막을 제거한 뒤 이식하는 기존 치료법에 비해 두달이나 단축한 것. 게다가 기존 방법은 뼈흡수, 감염등 이유로 후유증이 적지 않아 치료효과를 낙관만 할 수 없지만 신 시술법은 성공률을 96%까지 끌어 올렸다는 박원장 설명에 김씨는 더욱 안심했다.

박원장은 골막이식을 통해 뼈가 더 빨리 재생한다는 연구 보고에 착안, 최근 3년 동안 골막을 붙인채로 잇몸뼈를 이식함으로써 감염률과 뼈흡수율이 낮다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결과 ‘임플란트시 필요하고 성공률이 높은 새로운 골 이식술의 3년간 보고’라는 주제로 지난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임플란트 학회(AO)에서 최우수 발표상(최신 치료기술의 구연 발표부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 박원장은 “기존 뼈 이식술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지만 숙련된 기술과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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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치과네트워크(www.moredental.com)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환자 중심의 병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 중심, 인간 중심의 병원을 구현하고자 지난 1996년에 구성되었다. ‘더(More) 나은, 더(More) 진보된, 더(More) 부드럽고 편안한’ 치과네트워크다. 현재 전국에 41개 병원이 가입되어 있다.
지속적인 임상교류와 교육 기회를 제공, 치과 임상 및 의료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자 한다.

모아치과네트워크 개요
2008년 4월 현재 전국 59개 치과 병의원으로 구성된 모아치과네트워크는 독립된 개별 치과들이 "모아"라는 공동브랜드와 “인간존중”, ”환자중심”의 진료철학 하에서 교육, 임상연구 및 고객서비스 등의 공유를 위해 1996년 결성된 치과 병의/원 네트워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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