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 부산일보 전략적 제휴
양 사는 이정식 CBS 사장과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 부산일보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갖고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BS는 국내 최대 지역 일간지인 부산일보에 CBS 노컷뉴스 기사와 사진 등을 제공하며 부산일보는 인터넷 최고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BS 노컷뉴스를 비롯한 CBS의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CBS 이정식 사장은 “부산 경남 지역 열독률 1위 신문이며, 국내 최대 지역 일간지인 부산일보와 종합미디어그룹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CBS가 협력하면 서로 더 큰 날개를 달아주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일보 김종렬 사장은 “최초의 민영방송으로서 지난 반세기동안 한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CBS와 제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양사가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BS는 울산매일, 전북일보, 광주매일 등 25개 지역 언론사와 및 미국의 소리(VOA), 크리스천네트워크 등 해외 언론과 제휴를 체결, 기사와 사진을 교류해왔으며, 문화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국민일보 한국일보 등 중앙일간지 5곳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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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6일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