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조한선, 데이트 노하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영원한 사랑의 약속 <연리지>(주연 최지우, 조한선 | 감독 김성중 | 제작 ㈜화이트리시네마,㈜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개봉예정 4월 13일)에서 매력만점 민수역의 조한선이 극 중 혜원(최지우 분)을 사로잡은 데이트 노하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리지>의 민수는,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난 혜원과의 작은 인연을 연인 사이로 발전시킬 줄 아는 고단수. 아픈 비밀을 가졌기에 사랑을 시작하기 두려워하는 혜원을 ‘내 여자’로 만든 민수만의 특별한 데이트 노하우에 많은 연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는 선물에 약하다!’라는 단순한 명제는 초보문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연애고수 민수는, 작은 선물이라도 깜짝 이벤트를 통해 그녀를 감동시킨다. 극 중 민수에게 핸드폰을 선물 받게 된 혜원, 기존에 가지고 있는 핸드폰과 똑같은 것이란 민수의 말에 별 기대 없이 열어본 케이스 안엔 최신형 핸드폰이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민수가 처음부터 말했더라면, 혜원은 부담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깜짝 선물에는 감동이 두 배!

민수의 깜짝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니다. 단둘이 놀러간 낚시터 데이트에서 차가 끊겨 발을 동동 구르는 혜원에게 전날 와서 미리 숨겨놓은 자동차의 키를 건네는 민수. ‘이 남자 제법인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 혜원에게 미리 예약해놓은 영상메시지로 수줍은 고백을 하며 또 한번 감동을 선사하는 민수에게 혜원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혜원과 민수가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하게 되는 첫 장소는 민수가 즐겨가는 칵테일바. 민수는 이 곳에서 그녀만을 위한 멋진 칵테일 솜씨를 선보여 근사한 모습으로 혜원을 반하게 만든다. 두 번째 데이트는 자동차 극장, 영화를 보던 중 스크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자는 민수, 그런 제안을 받아들인 혜원에게 기습키스로 둘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키스씬을 만들어낸다.

민수의 독특한 데이트는 계속되는데, 생일이면 기념연주 서비스를 해주는 레스토랑에서 혜원만을 위한 아름다운 연주, 고속도로 속도감지 카메라에 남겨진 두 사람의 영원한 모습, 혜원의 고향을 찾아 그녀의 유년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어준 제주도 데이트 등이 그것.

이처럼 <연리지>의 민수는, 오직 혜원 하나만을 위한 독특하고 감동적인 데이트를 통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천하의 최지우를 사로잡은 조한선의 데이트 노하우는 바로 ‘맞춤식 감동 데이트’였던 것. <연리지>의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만드는 노하우는 올 봄 연인들에게 영화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었다는 비밀을 가진 혜원(최지우 분), 게임처럼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지만 정작 사랑은 해 본 적 없는 민수(조한선 분),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사랑하는 여자한테 말도 못건네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사랑에 대한 완벽 이론을 자랑하지만 실전은 처음인 수진(서영희 분). 이들이 서로 다른 커플을 도와가며 행복하고도 포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연락처

영화인 02-515-62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