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영구아트무비 대표이사, 공군본부에서 특별 강연

서울--(뉴스와이어)--“감성으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미래사회의 주도권은 누가 문화컨텐츠를 장악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군대에서도 장병문화개선을 바탕으로 한 감성리더십을 잘 활용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13(목) 공군본부 기지극장에서 「문화컨텐츠 산업과 발상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심형래 (주)영구아트무비 대표이사의 말이다.

심형래 감독의 이번 특별강연은 공군혁신 3대지주의 하나인 공군간부 D.I.M.E.(외교, 정보, 군사, 경제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아카데미의 첫 초빙강사로 초청받아 이루어진 것. 인기 절정의 개그맨에서 단순히 영화감독과 제작자로서의 변신뿐만 아니라 SF애니메이션 부분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발돋움한 심감독으로부터, 공군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에 필요한 발상의 전환과 혁신마인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강연을 통해 심각독은 문화컨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혁신을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반지의 제왕」, 「킹콩」등으로 흥행 대박을 달성한 헐리우드 영화감독 피터잭슨의 경우, 데뷔시절 황당한 소재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발상을 가지고 있었고, 독특한 발상을 현실화시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혁신을 위해서는 참신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도전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감독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유머를 섞어가며 한시간반 가량 강연을 진행했으며, 공군본부 기지극장을 가득 메운 1000여명의 장병 및 군무원들은 심감독의 재치있는 말솜씨에 강연내내 웃음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공군본부는 공군장병 D.I.M.E.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는 혁신아카데미를 월 2~3회에 걸쳐 연중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김흥식 장성군수,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석금 웅진회장 등의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airforce.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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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 정훈공보처 042) 552-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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