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본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초청 특별 강연
삼성전자의 경영혁신을 이끌고 있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61세)이 공군본부 장병 대상 강연에서 한 말이다.
6월 27일(화), 공군 장병들의 혁신마인드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하늘사랑 Academy」에 초청받아 “삼성전자의 경영혁신”이라는 제목으로 혁신 강연을 펼친 것.
이날 강연은, IMF위기 이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난 삼성의 성공사례를 공군에서 벤치마킹함으로써 공군 혁신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윤 부회장은 삼성, 현대, 마이크로소프트사, 야후 등의 예를 들면서 “성공한 국내외 대기업들도 창업 당시에는 대부분 구멍가게에서 출발했으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자신감을 통해 미래에 대한 눈을 갖게 됐다”며, “인재와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오늘과 같은 지위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회장은 1997년 IMF외환위기 당시 삼성전자가 직면했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강력하게 추진했던 구조조정의 내용과 과정을 소개하면서 “혁신의 과정은 매우 쓰지만, 성공한 혁신의 열매는 달다”며, 혁신을 향한 뚜렷한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공군본부 정책처장 김형철 대령(50세)는 “삼성전자의 성공사례를 타산지석삼아 공군 혁신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윤 부회장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공군은 장병들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한 「하늘사랑 Academy」에 심형래 영화감독, 김흥식 장성군수, 서한정 와인나라 아카데미 원장, 윤석금 (주)웅진회장, 탈북자 이영숙씨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였으며, 앞으로도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명사초청교육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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