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죄어오는 치명적 사랑의 유혹 ‘퍼펙트 스트레인저’ 5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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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17:09
서울--(뉴스와이어)--<피아노>(1993)이후 10년 만에 뉴질랜드로 돌아온 샘 닐의 눈부신 연기와 뉴질랜드 뿐만이 아닌 여러 영화제를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게일린 프레스턴 감독의 새로운 감각의 스릴러 로맨스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개봉일이 오는 5월 4일로 확정되었다.

이미, 제 8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팬과의 인상적인 만남을 가졌던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독특하게 풀어낸 로맨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게일린 프레스턴 감독은 세상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면서 갑작스럽고 상상할 수 없는 독특하고도 흥미로운 로맨스를 롤러코스터의 엄청난 스릴처럼 선사해준다.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소름 끼치게 기이한 사랑 이야기를 여주인공 멜라니(레이첼 블레이크)와 그 남자(샘 닐)를 통해 만나보게 될 것이다.

또한 촬영이 이루어진 뉴질랜드 남섬, 외딴 서부 해안의 신비로운 풍광은 위협적인 동시에 너무도 아름답게 그려진다. 야생의 불완전한 아름다움, 뼛속까지 한기가 스며들 것 같은 빗줄기, 바다의 부서짐 등, 이 모든 것들이 등장 인물들의 기쁨, 열정, 깊은 공포, 두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두려움과 강박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사랑의 광기를 선보일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5월 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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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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