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촬영장 뒷이야기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13년 지기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의 아웅다웅, 티격태격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가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촬영장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처럼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담은 이번 메이킹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가 개봉 후 영화의 흥행 성패를 좌우한다는 영화계 불문율이 다시 화두에 올라 더욱 화제다.

권상우,김하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은 영화의 발랄하고 건강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있다.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찰떡궁합 권상우, 김하늘 콤비는 감독님 몰래 콘티를 바꾸는 등 더욱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유감없이 순발력을 발휘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또한 순수한 감수성의 소유자인 이한 감독은 배우들을 휘두르는 강한 카리스마보다는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작업하는 회유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정리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늘 높임말을 쓰며 막내 스탭들까지 챙기는 모습에서 진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영화 속에 영화촬영장이 등장하는 이유 때문에 유난히 실제 스탭의 출연이 많은 <청춘만화>는 아마추어 연기자인 이들의 수많은 NG에도 연신 박장대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사소한 실수는 애교로 봐주는 현장 분위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최선을 다해 작업할 수 있었다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청춘만화>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 개봉 흥행 성적과 비례?!?

유쾌한 현장분위기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고, 완성된 결과물인 <청춘만화>는 비수기를 맞아 개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들 돌파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함께 작업한 스탭들 역시 ‘완성된 작품을 보니, 촬영 당시 느꼈던 즐겁고 유쾌한 느낌이 영화를 보는 동안에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가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왕의 남자>, <웰컴 투 동막골> 등의 영화 촬영현장도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감했고 그러한 분위기가 영화 개봉 후에도 고스란히 이어져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관계자들의 말이 있을 정도로 촬영장의 분위기는 영화의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비수기 극장가에서 개봉 3주 만에 19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히 각종 포탈 사이트와 영화사이트 예매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만화>는 개봉 4주차를 맞아 흥행장기전에 돌입하며 흥행에 힘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남녀’ 라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와 권상우와 김하늘 두 배우의 호연, 그리고 시사 후 쏟아진 네티즌들의 고른 지지, 그리고 극장출구 조사 결과(씨나드, 3/18일 기준), 가장 관람하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여 흥행질주를 시작한 <청춘만화>는 5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작으로 3월 23일 개봉하여, 개봉 3주차 19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비수기 봄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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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필름 마케팅팀 이주란 팀장 011-67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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