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극장가 치열한 한국영화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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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필름
2006-04-14 14:01
서울--(뉴스와이어)--따사로운 봄 햇살이 가득한 4월, 한국 영화 최고 배우들이 극장가에서 각양각색의 매력 대결을 펼친다. 감동의 휴먼스토리부터 가슴 아련한 멜로, 사나이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영화까지 각 영화가 가진 포인트도 다양하다. <마이캡틴, 김대출>의 정재영, <도마뱀>의 조승우와 강혜정, <사생결단>의 황정민과 류승범,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 김수미 등 대한민국 대표급 배우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로 중무장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마이캡틴, 김대출>이 4월 20일, <도마뱀>,<사생결단>,<맨발의 기봉이>가 4월 27로 개봉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국영화 4파전에 관객들은 벌써 흥분하고 있다.

멜로, 액션, 코믹 등 다양한 장르 중에서 ‘국보급 휴먼스토리’를 내세우고 ‘자신만만 전국시사 5만 명’을 진행 중인 <마이캡틴, 김대출>은 시사후 폭발적인 입소문과 더불어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5월 가족의 달에 맞추어 폭 넓은 관객들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인 입소문은 이미 홈페이지 서버가 수 차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로 입증된바 있다.

<마이캡틴, 김대출>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받은 도굴범 대출(정재영)이 평생 찾던 보물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아이 때문에 더 없이 소중한 인생의 보물을 찾게 된다는 내용. 작은 사람들의 가장 스펙터클한 삶의 일면을 따뜻한 정서로 보여주고 싶었다는 감독의 연출 의도가 전국민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시사를 통해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커플을 앞세운 <도마뱀>의 조승우와 강혜정은 20년 동안 단 세 번의 만남으로 아슬아슬한 사랑의 감정을 이어가는 남녀의 사랑을 담는다. 도마뱀처럼 꼬리를 끊어버리고 도망가는 아리(강혜정)를 기다리는 조강(조승우)의 이야기는 스타커플의 출연으로 제작단계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끈 작품이다. 또한 지난해 <너는 내 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휩쓴 황정민과 개성 있는 연기로 늘 차기작을 기대케 하는 류승범의 <사생결단>은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두 남자의 강한 포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맨발의 기봉이>는 <말아톤>의 성공에 이어 KBS '인간극장‘의 소재를 이용해 만든 영화로 지난해 <가문의 영광>으로 흥행배우를 입증한 신현준과 탁재훈, 김수미가 합세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측면에서 <마이캡틴, 김대출>은 다른 영화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며 선두주자로 극장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국 5만 시사를 통해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4월 극장가에 따뜻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마이캡틴, 김대출>은 ‘냉철한 카리스마의 도굴꾼과 수상한 아이들이 만나 사라진 금불상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로4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진인사 필름 제작 | STUDIO2.0/MEDIACORP, KTB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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