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 가드너’ 영화에 감동, 리뷰에 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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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16:30
서울--(뉴스와이어)--리뷰 때문에 더 보고 싶어진다! <콘스탄트 가드너>

가슴 찡한 러브스토리와 탄탄한 정치스릴러가 결합되어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주는 <콘스탄트 가드너>가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로부터 반응이 유독 뜨겁다. 4월 14일 현재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8. 71(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콘스탄트 가드너>의 평점은 현재 상영중인 대부분의 작품은 물론 개봉예정작들과도 큰 편차를 보이는 높은 평점으로, 개봉예정작 중 단연 독보적으로 네티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미 <콘스탄트 가드너>를 ‘내 인생의 영화’라 선언하며 강한 지지를 선언한 네티즌들의 존재다. 영화의 감동과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내려간 그들의 리뷰를 읽다 보면, 영화 못지 않은 감동이 전해져 온다.

매달 수십 편의 영화가 개봉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여지지만 인생의 한 페이지에 새겨지는, 그래서 몇 년 후에도 그 감동을 되새겨볼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가진 영화는 흔치 않다. 다른 이들에게 꼭 보아야 한다고 강하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도 마찬가지. 바로 이 점이 <콘스탄트 가드너>의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다. “잠을 못자게 하는 영화(nejo1004)”, “정말 오래간만에 좋은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park30922)” 라고 글을 올린 네티즌들은 또한 “어지간하면 로그인해서 이런 거 안 씁니다. 꼭 보시길(ohno05211)” 같은 글들로 이 특별한 영화에 대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가 마음을 울리는 요소는 크게 두 가지다. 마음을 울리는 러브스토리라는 점, 그리고 국제 제약회사의 비리를 고발하는 주제의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서로 상반된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소설을 기본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랄프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라는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영화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이 두 가지 요소에 대한 만족감이 주를 이룬다.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름다운 스릴러_demo052”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자본의 힘이 아닌 사랑이었음 한다_shinosos”, “나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는 영화_imhwa76” ) 또한 그것을 가능케 한 감독, <시티 오브 갓>으로 파워풀한 연출을 보여준 바 있는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찬사도 함께 한다. (“연출이 뛰어난 수작_hokma21”, “내 생애 처음 만난 천재감독, 완벽한 영화, 완벽한 하모니_skadk”)
<콘스탄트 가드너>의 리뷰에서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영화를 본 사람들간의 감동이 공유되며 증폭되는 모습과 리뷰가 감동적이라서 영화를 봤다는 사람들의 코멘트다. “아름다운 이야기. 내 평생에 기억될 것이다_pypy1028”라는 글에 “님의 글이 저를 다시 한 번 울리네요_yun820816” 등의 답글로 응답하는 등 관객들 사이 감동이 증폭되는 한 켠에선, “지루할 것 같아서 안 갈까 했는데 리뷰 보고 영화를 봤더니 너무 감동적이었다_shine406” 고 하는 고백이 이루어진다.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콘스탄트 가드너>는 대규모 시사 이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호수 앞에 권총을 들고 다가선 저스틴의 가련한 초상이 아직 눈에 아른거리는_kimskims2005” 가운데 “너무 재미있어요, 개봉하면 다시 봐야할 것 같아요_morrrissss”의 마음으로 5월 4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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