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숲속 환경영화관′

서울--(뉴스와이어)--숲에서 보는 영화는 어떤 느낌일까?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소장, 임근석)는 오는 15일(토, 오후3시)을 시작으로 매월 토요휴업일에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위하여 숲속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주로 편성하였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이다. 이 영화는 배경이 된 참나무숲이 도시개발에 의해 훼손될 위험에 처했으나, 영화를 봤던 일본 어린이들의 반대운동으로 개발계획이 백지화되고, 숲은 내셔널트러스트-자연의 아름답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를 보전하기 위한 국민신탁-가 관리하게 된 의미 있는 작품이다.

토요일, 아이들이나 연인의 손을 잡고 숲을 산책하다 숲속에 있는 환경영화관(북한산북부사무소 2F)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영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오는 길 :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하차, 신흥대방면에서 원도봉산 방향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 개요
환경부 산하기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서부사무소입니다.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pa.or.kr/bukhan

연락처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 공원행정팀 홍보담당 조영걸
031-873-2791~2, 017-380-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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