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200만 돌파...비수기 극장가 흥행 이변
개봉 전부터 일반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온라인 예매 순위 1위를 달리며 비수기 봄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으로 관심을 모으던 <청춘만화>는 개봉 첫 주 82만을 동원하며 역대 3월에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높은 첫 주 스코어(2000년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3월 개봉작 기준)를 갖고 상쾌한 출발을 보이며, 3월의 흥행이변을 낳았다.
뿐 만 아니라 <청춘만화>가 개봉 한 주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주에 비해 관객이 12% 증가 하였고,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전 연령대 관객들을 대거 극장으로 끌어들여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극장가를 찾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청춘만화>의 등장으로 극장가는 몇 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멜로 드라마 열풍이 거세고 불고 있다. <청춘만화>에 이어 <오만과 편견>, <달콤, 살벌한 연인>이 흥행대열에 가세를 했고, <연리지>를 비롯 <도마뱀>, <드리머>등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영화들이 쏟아져 올 봄 관객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춘만화>는 수 많은 헐리우드 개봉작들 사이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키며, 박스오피스 2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개봉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청춘만화>의 흥행은 당분간 지속 될 것을 보인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남녀’ 라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와 권상우와 김하늘 두 배우의 호연, 그리고 시사 후 쏟아진 네티즌들의 고른 지지, 그리고 극장출구 조사 결과(씨나드, 3/18일 기준), 가장 관람하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여 흥행질주를 시작한 <청춘만화>는 5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작으로 3월 23일 개봉하여 비수기 봄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연락처
팝콘필름 마케팅팀 이주란 팀장 011-678-5526
-
2006년 6월 19일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