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유’의 포지션, 일본시장 진출

서울--(뉴스와이어)--가수 포지션이 일본에서 싱글 데뷔 앨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공략에 나섰다. 포지션은 4월 19일 도쿄 시부야의 라이브하우스 듀오(DUO)에서 일본 내 싱글 음반 출시와 함께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를 연다.

포지션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POSITION'이란 타이틀로 공식 발매된 일본어 싱글 앨범 수록곡 '모정: 사랑하는 사람이야'와 '너 사는 거리에' 등 총 6곡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 앨범은 특징은 전곡 모두 일본 유명 작사가와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되었다는 점. 일본가수 안전지대의 곡들을 작곡한 마츠이 고로와 박정현의 일본어 싱글앨범에 참여한 요시모토 유미, 러브히나 OST로 유명한 시게자네 토오루 등 최고의 멤버가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포지션의 싱글앨범 출시를 앞두고 일본측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현지에서는 포지션을 ‘발라드계의 프린스’라고 평가하고 있다. 앨범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들 모두 포지션의 목소리가 일본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포지션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화를 바탕으로 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 포지션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의 관계자는 “포지션의 일본 시장진출 전략은 철저한 시장조사에 따른 현지화 마케팅에 바탕을 두었다”면서, “작년부터 이에 따른 전략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포지션은 일본어 배우기에 적극적이다. 일본내 정규음반 출시와 팬들과의 대화를 위해 1년 전부터 일본 현지에 머물면서 일본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등 열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포지션은 일본 시장 진출의 전략으로 지난해 9월, 일본 인기 여가수인 나카시마 미카와 한 가족이 됐다.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일화(대표 히라야마 모토카즈)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정규 데뷔 앨범을 나카시마 미카의 소속사인 드라이브 뮤직과 함께 홍보를 한다.

포지션의 일본음반은 일본내 여러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일본내 최대 음반사인 크라운레코드가 음반유통을 맡고, 나카시마 미카가 소속된 드라이브 뮤직과 일본내 매니지먼트사인 일화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지션의 소속사는 “또 하나의 한류 돌풍이 기대된다. 개성 있는 노래와 절제된 보이스로 사랑을 받았던 포지션의 일본 정규 데뷔 앨범 출시는 일본 팬들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지션은 싱글 음반 출시에 앞서 지난 15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리는 m.net Japan 개국기념 콘서트에 보아, SG워너비, 동방신기, SS501 등과 함께 한류 대표 가수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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