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두’ 예고편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빳데루 기술 하나로 경찰 된 공필두가 비리 형사로 몰린 후 딴지 거는 인간들과 벌이는 3일간의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 <공필두>(제공: ㈜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작: ㈜ 키다리필름/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공정식)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예고편 더빙에 나선 육봉달 ‘박휘순’씨의 맛깔 나는 애드립과 재치만으로도 “육봉달이 추천할 정도로 재미 만점 영화라며?” 라는 입 소문이 돌아 연일 인터넷상을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것.

영화 <공필두>의 예고편은 비장한 음악과 함께, 억수같이 퍼붓는 빗줄기 사이로 공필두와 일개 무리들이 서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결연한 표정으로 서서히 얼굴을 드는 이문식의 뒤로 ‘육봉달’ 의 나레이션이 흐르고, 나 공필두는 맨손으로 조폭들을 때려잡고 짜장면을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순찰차 2호에서 뛰어내렸다’에 해당하는 장면이 천천히 오버랩 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공필두의 원맨 생쇼가 네티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뜨아~” “아그작 아그작” 등 육봉달의 맛깔 나는 애드립에 주인공 공필두의 쌩 고생하는 장면이 더해져, 한층 예고편의 재미를 더해준다. 마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안성기, 박중훈의 대결 씬을 연상케 하는 예고편 속 ‘주먹 대결’은 ‘팔이 짧아 슬픈 필두씨’의 완패로 드러나며 2% 어리버리함의 공필두, 바로 내 모습 아니야? 라는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일은 꼬여만 가고, 노래방에서 분풀이를 하기 일쑤인 공필두가 “왜 나만 갖고 그래!” 포효하는 모습이 웃음과 호감을 이끌기에 충분하다는 후문이다.

공필두의 원맨 생쇼를 방해하는 딴지 인들의 모습은 예고편의 후반에 등장한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김유미, 김수로, 최여진, 변희봉, 김수미, 이광호!

출연만으로도 인기와 흥행을 몰고 오는 김수미와 김수로의 등장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김유미, 최여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이들과 홀홀 단신 ‘공필두’가 펼쳐나갈 앞날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2006년 블록버스터와 맞짱 뜨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공필두>의 메인 예고편 공개된 가운데, 오는 5월 11일 관객들에게 요절복통 웃음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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