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PB전문센터 (본점,황금점)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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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8:13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 17일 1호점인 본점 PB센터(대구은행 본점 2층)와 2호점인 황금 PB센터(수성구 황금동 화성산업본사 1층)를 동시에 오픈해 지역내 PB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에 개설된 PB센터에는 국제전문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인력 중 행내 공모를 통해 최우수 직원을 PB센터 PB(프라이빗 뱅커)로 선발 배치하였고, 프라이빗 뱅킹의 고유 브랜드인 『DGB Private Bank(DGB 프라이빗 뱅크)와 CI로고』를 새롭게 만들어 출발함으로써 본격적인 PB영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대구은행은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PB사업 운영에 관한 분석작업을 마쳤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발전 방향을 수립, 초우량 고객들의 다양한 Needs 충족을 위해 ONE-STOP 종합금융 서비스와 Total Life-Care(생애설계)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1996년 은행권에서 3번째로 발빠른 VIP영업을 시작한 이래 이번 PB센터 오픈으로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은행으로써 97개 일선영업점의 금융상담 전문인력인 FA(Fanancial Advisor)를 통한 수준 높은 재무상담 서비스와 더불어 최적의 고객응대 환경에서 투자포트폴리오, 상속.증여, 보험, 부동산, 세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종합적인 생애설계 차원의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국제공인재무 설계사(CFP), 금융상담사(FP) 등 금융전문자격증을 갖춘 직원들의 품격 높은 서비스는 물론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을 통한 법률, 세무 전문상담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구나 최상위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위해 직원들은 전문자격은 물론 골프, 명품, 그림 등 상류층 문화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프라이빗 뱅킹의 제1 덕목인 PB윤리강령을 통해 윤리적 심성을 갖추고 비밀준수, 고객우선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궁극적으로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직원을 최우선 선발 배치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한편 대구은행 PB영업담당 본부장인 김건식 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시설이나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는 물론 교양과 문화에 관련된 문화적인 욕구도 동시에 충족 시켜드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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