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현대요양병원, 마을잔치같은 개원 기념식 개최

시흥--(뉴스와이어)--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는 경기 서부권 최대규모인 의료법인 현대의료재단 시흥현대요양병원이 지난 17일(월)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개원 기념식을 단순히 형식적이고 틀에 박힌 절차적 행사로 끝낸 것이 아니라 노인전문 요양병원이라는 성격에 맞게 마을잔치의 개념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게다가 시흥시 보건소장, 시흥시 사회복지관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등 유관기관 및 각계 대표와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노인분들도 초청이 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후 4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손정섭 행정부원자의 병원연혁보고 ▲우태욱 병원장의 기념사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 황선희 회장의 축사 ▲의료법인 현대의료재단 강현대 이사장의 축사와 개원 커팅식으로 치러졌으며, 이후 지역 주민 노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만찬 겸 마을잔치로 이어졌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 참석한 성모 노인은 “마을잔치같은 개원식은 난생 처음 본다”며 “앞으로도 문턱 높은 병원이 아닌 친절하고 편안한 병원 됐으면 좋겠다”며 이날의 분위기를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우태욱 병원장도 “오늘 행사를 단지, 얼굴 알리는 이벤트성 자리가 아닌 모두가 어울어지는 축제와 잔치의 장이 되게 하려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고객 중심의 철저한 사고로 병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hospital.co.kr

연락처

홍보담당 한청구 031_496_6606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