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와 흉선암 투병 중인 아내...경인지방노동청, 어려운 일용직원 돕기 나서

인천--(뉴스와이어)--"당신의 곁에는 항상 우리가 있습니다"

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은 경인지방노동청 직장협의회(회 장 임용호)와 공동으로 2006.4.18(화) 10:00 청장실에서 본청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힘든 현실에도 새로운 희망을 향해 발로뛰는 직원 최수준 님
“안녕하십니까? 경인종합고용안정센터 피보험자격관리팀 최수 준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
최수준님은 경인지방노동청에서 운영하였던 동인천 일일취업센 터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인천공항의 완공과 더불어 센터가 폐지되면서 현재 경인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근무 중으로 공무원도 직업상담원도 아닌 일용직원으로 근무 중에 있음에도 이러한 내색없이 노동부 직원으로서 오늘도 고용안정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민원인을 응대한다.

최수준님은 슬하에 두자녀가 있으나 자녀들이 아직 어리고 현재 아내는 흉선암이라는 희귀병으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고 박봉으로 인한 아내의 항암치료에 모든 비용을 충당하고 있어 어렵게 가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 노동부에 근무하면 모두가 한 가족, 다시 힘찬 날개짓을...
이러한 어려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경인지방노동청장과 경인지방 노동청 직장협의회에서는 공무원이든 직업상담원이든 일용직이든 모두가 노동부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지난주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작지만 정성이 담긴 112만원을 직장협의회장이 전달하였다.

동 전달식에서 경인지방노동청장은 전 직원을 대신해 위로와 격 려의 말을 전달하고 신분에 억매이지 말고 노동부 한가족 이라 는 마음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일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gyeongin.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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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 혁신계 홍보담당 032-42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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