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아리랑 TV와 ON AIR 영화제 실시

서울--(뉴스와이어)--1, 2 회를 비롯한 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상영작 18편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밤 11시에 아리랑 TV 의 특별 편성 프로그램을 통해 상영된다. 그동안 영화제의 현장 스케치를 중심으로 한 데일리 뉴스 방송들이 제작되어왔으나 ‘서울환경영화제-아리랑 TV On AIR 영화제’와 같이 본 영화제 기간에 당 해 상영작을 방영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라서 눈길을 끈다.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아리랑 TV ON AIR 영화제’에 대하여 최열 집행위원장은 “영화제가 가지는 특성상 상영기간과 장소가 국한되는 것이 아쉬웠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이런 면을 극복하고자 환경영화 제작 배급 사업은 물론 ‘서울환경영화제 정기상영회-그린아카이브’등을 운영해왔다. ON AIR 영화제 역시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영화들을 선보이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 전주인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서울환경영화제-아리랑 TV ON AIR 영화제’ 특별방영프로그램에서 1회 개막작 환경옴니버스 <1.3.6> 중 장진 감독의 <소나기는 그쳤나요?>를 비롯하여 2회 국제환경영화경선의 대상 수상작인 <북회귀선>, 사전제작지원작 <똥의 힘> 등 1, 2회의 화제작 9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 영화제 기간인 5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유지태 감독의 <자전거 소년>을 비롯하여 <십우도 2-견적>, <소똥>, <병 속의 지니>, <킬로와트 제로> 등 올해 서울환경영화영화제 상영작 중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 9편이 방영된다.

작품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 18편을 만날 수 있는 “서울환경영화제- 아리랑 TV ON AIR 영화제”는 직접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장을 방문할 수 없는 사람들은 물론 서울환경영화제 매니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서울환경영화제- 아리랑 TV ON AIR 영화제” 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박진희 MC로 나서며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영화 평론가 오동진이 5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 박진형이 함께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28개국 108편의 환경영화를 선보일 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4일(목)부터 5월 10일(수)까지 7일간 스타식스 정동(2개관), 서울역사박물관, 이화여자고등학교 백주년기념관(정동길)에서 펼쳐진다.

서울환경영화제 개요
국내 최초로 ‘환경’을 테마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 10월에 첫 발을 디뎠으며 환경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 영상물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ffis.org

연락처

서울환경영화제 홍보팀 02-725-3654
홍보팀 팀장 박은혜 011-701-6556 (일간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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