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TP, 충청권 최대 농식품포럼 개최 - “유통 강화로 농기업에 활력 줄 것”
충청권 최대 농식품포럼으로 자리 잡은 '농사랑식품포럼' (사진은 지난 2월에 대전 유성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던 5차 식품포럼 광경)
농기업 상품의 원활한 유통과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롯데마트 이승용 과장의 ‘마트 입점절차’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나래특허기술컨설팅 박해완 이사, 농부가 길덕한 대표 등의 농식품 특허와 유통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벤처농기업의 창업 및 육성을 지원하는 생명산업의 요람을 자부하는 충남농업테크노파크는 금번 포럼을 계기로 충청권 농기업체들의 유통과 특허권 보호,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럼을 총괄하는 정재홍 박사는 “우수 농식품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잘 팔려야 한다”고 전제하고 “농사랑식품포럼이 그간 농기업 육성에 큰 역할을 감당했듯 유통분야에 대해서도 자꾸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본다”면서 “포럼을 통해 대학 교수들과 농기업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함께 고민하면 분명 해답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개최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농사랑식품포럼은 2005년 6월 출범한 이후 대전충청권 식품관련 전공교수 46명, 농기업 100여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충청권 최대 농식품 전문포럼이다.
웹사이트: http://www.ca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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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테크노파크 정재홍 041-330-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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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9일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