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미공개 메이킹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딱 한 놈을 잡기 위해 손을 잡은 독종 마약 판매상과 악질 형사,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의 대결을 그린 영화 <사생결단>(제작 MK 픽처스/감독 최호/주연 류승범, 황정민)이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 류승범, 황정민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미공개 메이킹 필름을 공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4월 최대의 기대작 <사생결단>에서 최고의 대결을 펼칠 류승범, 황정민은 촬영현장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누구보다 강한 개성과 카리스마의 소유자 류승범은 <사생결단> 속 마약 판매상 ‘상도’로 분해 살아남기 위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는 독종 중의 독종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러나 이번에 전격 공개된 미공개 메이킹 필름 속 류승범은 전혀 다른 모습. 카메라가 돌아갈 때의 무서운 집중력은 온데 간데 없고 스스로를 미소천사라고 소개하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모니터를 확인할 때도 선배 황정민에게 살포시 안겨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반면 현장 메이킹 필름 속에서도 황정민은 목표를 위해서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미친 형사 ‘도경장’의 살벌한 기운이 느껴진다. 범인을 체포, 취조하는 장면에서 인정사정 보지 않고 리얼한 주먹질을 선보인 것. 김밥을 통으로 쥔 채 거센 주먹을 날리며 능청스런 코믹 연기까지 펼치는 황정민 때문에 현장은 곧 웃음바다로 돌변, 촬영이 중단되기도 하고 차 속에 가둔 채 인정 사정 없이 주먹을 날리는 황정민의 열정적 연기에 상대 배우의 다리가 풀리기도.

<사생결단>의 이번 메이킹 필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류승범, 황정민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 10년 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 부산 로케이션 기간 내내 합숙을 할 정도로 친한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눈빛만 보고도 통하는 사이다. 탁구공이 핑퐁 거리듯 연기를 주고받으며 느낀 교감 자체가 최고의 쾌감이었다고 말하는 두 배우가 영도 부둣가에서 술이 취해 티격 태격 하는 장면을 찍는 동안 보여준 현란한 애드립과 호흡은 최고의 경지. 함께 연기하는 순간 뿐 아니라 류승범이 연기하는 동안 슬레이트를 치며 씬 넘버를 외쳐주는 황정민의 모습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지켜보는 따뜻한 마음과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미공개 메이킹 필름을 통해 두 배우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 더욱 더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사생결단>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류승범과 황정민이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으로 만나 최고의 대결을 벌이는 영화.

지난 기자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스타일과 완성도, 두 주연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언론과 영화계, 톱배우들의 열렬한 찬사를 이끌어낸 <사생결단>은 전국 10개 도시, 5만 명을 초대하는 대규모 시사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4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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