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전년동기 대비 157% ↑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李和彦)은 4월 20일,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IR)를 열어 2006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279억원)대비 157% 증가한 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류창섭 부행장(경영기획본부장)은 “조직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실시한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40억원과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46억원 반영하고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의 이 같은 뛰어난 영업실적은 은행권의 격심한 경쟁속에서도 지역밀착경영의 결과로 다져진 확고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저원가성예금이 꾸준히 증가하여 순이자마진(NIM)이 3.43%에 달해 국내은행 최상위권을 유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리스크관리의 결과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전년동기대비 73% 감소한데 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 1.00%, 총연체율 1.04%, 대손충당금적립비율 160.7%로 은행권 상위의 자산건전성을 확보하였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1.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2005년말 지방은행 최초로 20조원을 돌파한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7.5%증가한 21조811억원을 기록하였고 총수신 16조1천479억원과 총대출 11조8천66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 13.1% 증가하여 주력시장인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창섭 부행장은 “확고한 영업기반과 고객정보 우위, 은행권 최고의 성장 잠재력 등 대구은행의 핵심강점을 더욱 잘 살려나가는 동시에 교차판매 강화, IB업무 확대 등 비이자수익 증대를 통해 수익원 다양화 선진화에 힘쓰는 한편, 비용절감을 통한 조직의 효율성 향상에 주력하여 올해 경영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세계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본격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창섭 부행장은 또 “뛰어난 경영실적을 시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윤리 경영의 확산은 물론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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