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와 삼성SDI주식회사가 이색적인 산학협력 연구로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대 이광민 교수(李光敏, 44,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는 오는 11월 1일 삼성SDI(주)와 모니터 및 브라운관의 핵심 부품 소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1년동안 1억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데, 삼성SDI는 연구기간중 회사 개발팀의 실무자를 이 교수의 실험실로 파견해 기술적 노하우와 기술에 관한 기초 지식을 직접 배우도록 한 후 연구가 완료되면 회사 공정에 바로 적용시킬 방침이다.

지금까지 업체와 대학교수간 산학협력은 업체가 연구비를 지원해주고, 교수는 제품 또는 기술을 개발한 후 업체에 기술이전을 해주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이광민 교수와 삼성SDI의 산학협력은 연구비 지원을 통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연구 기간중에 회사측에서 개발팀 실무자를 파견해 기술과 기초지식을 직접 익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전자부품 소재의 국산화 및 기초기반 기술 축적을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대학과 업체간 기술이전 효과를 극대화 하고, 산학협력을 보다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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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홍보팀 조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