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 STX 팬오션 인적자원관리시스템 수주
STX 팬오션은 수준 높은 해상운송 서비스를 하는 업체로 디지털 해운선사'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신규사업 확대에 대응하는 사업별 고객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이에 기반한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수립 하고 있는 STX그룹 중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이원화되어 운영되었던 STX HR 시스템을 그룹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 및 생산성 향상, HR개선 및 업무의 표준화 구현과 TCO(총소요비용)절감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사원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하여 모든 업무화면이 웹으로 개발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STX 팬오션의 인적자원관리시스템에서는
1) 인사관리시스템의 통합 구축: 공통 인사업무 통합 개발, 업무개선 및 표준화 작업, Web기반의 HR시스템 구축
2) 타 시스템간 인터페이스 확보, 보안정책에 의한 보안관리, 전자결재 시스템 구축(메일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스템 연동 및 보완 부분 강화
3) 공통 모듈의 컴포넌트화 및 표준화에 의한 생산성 향상, 향후 확장 및 재사용성을 고려한 최첨단 기술 도입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이트정보통신 김진유 사장은 “이번에 구축될 STX 팬오션의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은 외산 솔루션과의 경쟁에서 수주하여 다시 한번 국산솔루션의 힘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수주는 포스텍의 종합정보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STX 그룹 지주사를 포함한 전 계열사 확산을 위한, 그룹차원에서 주시하고 있는 프로젝트”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화이트정보통신는 대한민국 대표 e-HR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진 작년에 이어, 고객의 입맛에 맞는 향상된 서비스와 업무의 다양화를 꾀하여, 올해 70억 이상의 수주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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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3일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