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두’ 이문식 가수 겸업 선언

서울--(뉴스와이어)--국가대표 코믹히어로에 도전장을 던진 이문식이 영화<공필두>(제공: ㈜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작: ㈜ 키다리필름/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공정식)를 통해 가수 겸업을 선언한다. ‘공필두’로 완벽 변신한 이문식이 영화의 주제곡을 직접 부른 것! 음악감독 신성우의 강력추천으로 진행된 이번 거사(?)로 이문식의 내재 된 끼가 무한대임을 가늠케 했다.

스타 조연이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당당하게 <공필두>의 주연을 맡은 이문식이 이번에는 연기에 이어 가수에 도전했다. 그것은 바로 영화의 주제곡으로 고군분투 동분서주하는 주인공 ‘공필두’의 캐릭터를 노래로 담아 부른 것! 이문식이 부른 이 곡은 가수 이청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돈키호테’로 음악감독 신성우가 편곡하였다. 신성우와 공정식 감독의 적극추천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그간 이문식에게 발견하지 못했던 내재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숨겨진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이문식을 만능엔터테이너로 인정하게 만들었다.

<공필두>의 주제곡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이문식은 기존 계획에 없던 각종 추임새와 애드립으로 리바이벌 된 ‘돈키호테’를 자신만의 노래로 소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 그의 이런 자체 효과음은 코믹‘돈키호테’를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 나는 음악으로 승화시켰으며,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17일, 제작보고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이문식의 가수데뷔 모습과 음악을 감상한 관객들은 음악이 공개되면, 벨소리 시장과 더불어 배경음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킬 뿐 아니라 곧 정식 음반으로 공식 가수 선언이 이어지지 않겠냐는 평이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문식의 첫 가수 데뷔곡 코믹’돈키호테’ 로 영화에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영화<공필두>는 5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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