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서울--(뉴스와이어)--‘아이 러브 유’의 포지션이 일본 데뷔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지션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라이브하우스 듀오(Duo)뮤직 익스체인지에서 일본 내 싱글 음반 출시와 함께 ‘포지션 데뷔 라이브’를 갖았다.

이날 포지션은 싱글앨범에 수록된 '모정: 사랑하는 사람이야' 의 열창으로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았다. 일본에 출시한 앨범은 'POSITION'이란 타이틀로 '모정: 사랑하는 사람이야'와 '너 사는 거리에' 등 총 6곡. 이번에 선보인 싱글앨범의 수록곡은 모두 일본 유명 작사가와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되다. 일본가수 안전지대의 곡들을 작곡한 마츠이 고로와 러브히나 OST로 유명한 시게자네 토오루, 박정현의 일본어 싱글앨범에 참여한 요시모토 유미 등 최고의 멤버가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친 포지션은 “생애 첫 해외 데뷔라 너무 긴장해서 잠을 못 잤다.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으나 일본 팬들과 음반 관계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데뷔소감을 밝혔다.

‘발라드계의 프린스’라 평가했던 일본 현지 관계자들은 포지션의 성공적인 데뷔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포지션의 일본 앨범 홍보를 맞은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일화(대표 히라야마 모토카즈)와 나카시마 미카의 소속사인 드라이브 뮤직 관계자들 모두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기에 바빴다.

포지션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의 관계자는 “포지션의 개성 있는 노래와 절제된 보이스가 한국뿐 아니라 일본 팬들에게도 통했다”면서,“일본 시장진출을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에 따른 현지화 마케팅이 좋은 결실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포지션은 15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CJ 미디어 재팬 M.net 개국 기념 콘서트-엠! 카운트다운 인 재팬'에서 일본의 유명한 음악가인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를 열창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일본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았다.

연락처

세도나미디어 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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