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이색 이벤트 화제

서울--(뉴스와이어)--딱 한 놈을 잡기 위해 손을 잡은 독종 마약 판매상과 악질 형사,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의 대결을 그린 영화 <사생결단>(제작 MK픽처스/감독 최호/주연 류승범, 황정민)이 시내 곳곳에서 이색 거리 이벤트를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명동, 강남역, 삼성동 코엑스 등 서울 시내 곳곳에 ‘사생결단’이라고 쓰여있는 머리띠를 두른 두 남자들이 각각의 손목을 수갑으로 묶은 채 등장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영화 <사생결단>의 홍보요원. ‘악질형사’ 황정민의 얼굴과 ‘독종 마약 판매상’ 류승범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영화 속, 어쩔 수 없이 함께 가야하는 ‘운명공동체’의 설정을 나타내기 위해 수갑으로 서로를 연결한 채 거리를 활보한 것. 영화 속에서 범죄자와 형사가 딱 한 놈을 잡기 위해 손을 잡고 사생결단 하듯, 토요일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류승범, 황정민의 대역 홍보요원들은 수갑으로 엮인 채 <사생결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생결단’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홍보요원들이 시내 곳곳의 거리를 점령, <사생결단>의 전단지를 배포하자 지나가던 행인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생결단>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여기저기서 ‘사생결단이다!’ ‘황정민 류승범이 나온다더라‘ ‘진짜 보고 싶다’ 등 기대에 찬 다양한 반응들이 터져 나왔고, 한편 머리띠에 수갑을 두른 홍보요원들을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거리 이벤트에 열띤 호응을 보내왔다. 시작 2시간 여 만에 준비했던 2만여장의 전단지가 모두 동이 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사생결단> 이색 거리 이벤트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며 토요일 시내 곳곳을 점령하며 행인들의 시선을 한 순간에 사로잡았다.

이색적인 거리 이벤트로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킨 <사생결단>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류승범과 황정민이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으로 만나 최고의 대결을 벌이는 영화. 지난 기자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스타일과 완성도, 두 주연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언론과 영화계의 열렬한 찬사를 이끌어낸 <사생결단>은 전국 10개 도시, 5만 명을 초대하는 대규모 시사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4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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