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시 광덕면에서 연속 의료봉사 펼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4월 22일 천안시 광덕면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위내시경, 초음파, X-ray,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건강을 점검하였으며, 진료 후 3일치 약도 처방을 받았다.
의료봉사단이 도착하여 활동준비를 하는 동안 선우재근 교수(산부인과)는 주민들에게 ‘과민성방광과 골반 장기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도 해주었다.
병원은 1주일 후 검사결과를 직접 우송하여 주민들이 향후 건강관리에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됨에 따라 광덕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대대적인 규모의 의료봉사단을 꾸려 지난 15년 동안 최소 분기 1회의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개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1982년 충남 최초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출발하였다. 개원이래 40여년간 현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32개 진료과 9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현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새병원과 충청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건설하고 있으며 개원 후에는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새병원과 순천향대의과대학,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3원 바이오메디칼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서울이남 최고의 의료와 바이오산업의 랜드카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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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3일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