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 3월 매출 69.6억원...1분기 매출액 201.2억원 달성으로 실적 개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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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소재 코스닥 050090

2006-04-24 14:41

구미--(뉴스와이어)--전자재료소재 전문 메이커 휘닉스피디이(사장 이하준)는 오늘(24일) 공정공시를 통해 3월 매출액이 70억원에 근접하는 69억5,900만원, 1분기 매출액은 201억 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실적인 66억4,200만원에 비해 약 5% 상승한 수치이며, 전월과 비교해서는 약 10% 이상 오르는 등, 환율 급락과 고유가등 대내외적 경영환경 악화 상황에서도 PDP 파우더 부문의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분기 실적 현황은 201억1,9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1분기 대비 약 3% 정도 상승하는 등 견조한 매출 증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1분기는 평판 디스플레이 업체간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2006년부터 본격화된 PDP 패널 업체들의 수요 증가와 PDP 패널 업체 신규 라인에 적용되는 PDP 파우더 신제품의 판매량 증가하고 있으며,

CRT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빅슬림 패널을 채용한 TV가 50개국에서 출시되는 등 대형 CRT TV의 시장 회복세에 따라 실적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며 매출 증대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지난달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오는 6월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스포츠 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어느해보다 대형 PDP TV의 꾸준한 수요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대해 이하준 사장은 "국내 대형 디지털 TV의 인기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에 따른 물량 증대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량 확대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며 "또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예상되는 나노 소재(Metal Powder)의 양산화를 기점으로 신규 수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전자재료소재로서의 입지강화와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웹사이트: http://www.phoenixmaterial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