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슈퍼 주니어등 댄스가수들 번더플로어 공연장으로!
아시아 댄싱 퀸 보아, 세계적 댄스 안무가 제이슨 길키슨을 만나다!!
세계 스포츠 댄스 선수권 대회 우승자들로 구성된 댄스 블록버스터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는 라틴댄스와 모던댄스를 테마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공연이라 댄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들어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춤 꾼들이 총출동하는데 그 중 아시아 댄싱 퀸 보아의 외출이 눈에 띈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보아와 번 더 플로어 총안무가인 제이슨 길키슨의 인연은 2004년 일본에서부터 시작 되었다.
제이슨 길키슨은 재작년 일본 공연 당시 호텔 TV로 어린 여자 가수를 눈 여겨 보았다. 그때는 “어린 친구가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만 생각했었다. 이번 2006 아시아 투어(대만- 싱가폴)도중 즐겨보던 일본방송을 통해 그녀가 또다시 눈에 들어온 것이다. “어린 나이에 타고난 끼가 굉장하다. 정말 빅 스타가 될 것!” 이라며 기획사에 보아의 영상자료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이번 한국 공연에 공식적으로 초청 의사를 SM측에 전달, 26일 첫날 공연 후 미팅을 갖기로 했다.
보아 역시 “일본에서 이 공연이 인기 있었다는 걸 알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 공연을 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공식적으로 초청을 받게 되다니 감사한 일이다.”
아시아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보아는 지난 5일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19번째 싱글 앨범 '나나이로노 아시타(七色の明日:일곱 빛깔의 내일)을 발표하며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 이다.
현재 대만, 싱가포르를 거쳐 한국에 상륙하게 되는 댄스 블록버스터 번더플로어는 “이 세상 모든 댄스를 만난다”란 컨셉으로 4월26일부터 올림픽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번 더 플로어/ Burn The Floor> = “무대를 불태우자” 라는 타이틀로, 살사, 탱고, 지루박, 왈츠 등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댄스를 2막 7장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이 공연은 유럽 전역을 포함해 미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의 프로 댄서 36명이 펼쳐 낸다.
이날 오는 연예인은 SM 엔터테인먼트 보아를 비롯 슈퍼 주니어 등 한류 열풍의 차 세대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 비보이 그룹 T.I.P, 댄스 가수 구준엽 등 한국 최고의 댄서들이 세계적 스포츠 댄스 공연을 보러 한자리에 모이는 진 풍경이 될 예정이다.
참고-Jason Gilkinson [제이슨 길키슨] - 예술감독 및 안무가
최근 호주의 대표적 볼룸 댄스 팀들 중 가장 뛰어나고 역동적인 안무가 중 하나인 그는, 5세 때 무용을 시작하여 여러 해에 걸쳐 볼룸 댄스 챔피언을 석권하였으며, 로비와 파트너를 이뤄 수 차례 세계 챔피언으로 뽑혔다. 호주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모든 세계 메이저급 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휩쓸었고, 아마추어 라틴댄스인 “The British Open to the World” 윔블던 스포츠 댄스에서 월드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또한 1989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스포츠 댄스 대회인 영국의 블랙플 대회 라틴 부문 우승자이다. 일본에서는 블랙플 공연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매년 초청.티켓 가격이 70-80만원을 웃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그해에 그랜드 슬램(Gland Slam)을 달성했다.
12세 때부터 로비(Roby)와의 커플 댄스의 안무를 맡아왔고, 세계 챔피언들과 함께 작업해 오고 있다. 현재 그의 목표는 그가 사랑하는 라틴과 볼룸댄스를 연극과 접목하여 작품을 만들 꿈을 꾸고있다. 그의 영감의 원천인 할아버지 또한, 1931년 호주의 첫 볼룸 댄스 스튜디오의 창립자 이기도 하다.
공연일정: 2006년 4월 26일(수)-5월 1일(월)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6시
공연장소: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티켓가격: R_10만원/ S_8만원/ A_6만원/ B_4만원 (VIP_15만원:회당200석)
웹사이트: http://seoularts.com
연락처
서울예술기획 홍보담당 김지연
02-548-4480/ 010-8677-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