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발의 기봉이’로 다시 보는 임하룡의 다이아몬드 스탭
임하룡의 다이아몬드 댄스는 손과 다리를 앞, 뒤 좌우로 흔들면서 스탭을 밟는 춤으로 스탭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최근에 유행한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와 닮은 점이다. 임하룡은 ‘해피 투게더’에서 뿐 아니라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도 다이아몬드 댄스를 선보여 모든 배우들이 스탭을 따라하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재미있는 뮤직비디오 을 선보이게 했는데 아쉽게도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 장면이 삭제되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깜짝 선보이게 된다. 이 장면은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홍보차 출연한 방송에서도 임하룡의 다이아몬드 스탭은 여지없이 그 힘을 발휘해 녹화장을 순식간에 흥겨운 무도회장으로 바꾸어 놓아 더할나위없이 재미있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임하룡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기봉이를 달리기 대회에 내보내기 위해 트레이너를 자처하며 기봉이를 훈련시키는 동네 백이장역을 맡았다. 백이장은 기봉이와 엄마에겐 든든한 조력자이자 의지가 되는 인물로 영화 속에서 드라마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4월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으로 장식할 영화 <맨발의 기봉이>는 4월26일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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