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기업홍보도 멀티미디어 동영상 시대

서울--(뉴스와이어)--PMP의 확산과 파일 공유로 인한 동영상 열풍이 인터넷과 기업 홍보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가 MP3 플레이어를 대체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파일공유 방법의 다양화로 동영상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자, 인터넷 서비스와 기업홍보에까지 그 효과가 파급되고 있다.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시작한 곳은 인터넷 포탈로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 홈피 등도 동영상 기능 강화에 나섰다. 다음은 최근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10MB의 영상을 제한없이 재생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개편하였다. 싸이월드도 내달 5일부터 미니 홈피에 5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한 없이 편집하고 게시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엠군, 아프리카, 팝DJ 등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쉽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문 인터넷 방송국 사이트(UCC,Users' Created Content)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동영상의 파급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업홍보와 제품홍보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홍만이 모델로 등장한 롯데제과의 츄렛, 임채무가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롯데삼강의 돼지바 등의 CF는 인터넷 동영상 검색과 공유로 더 큰 효과를 얻었다. 성수기나 신제품 출시 때만 TV 광고를 하는 제과광고의 특성상,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기아자동차의 로체 광고는 영화감독을 기용, 영화로 제작한 후 TV에서는 맛보기 영상과 인터넷 주소만 공개해 인터넷 시청이나 동영상 다운로드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동영상 광고는 동영상 파일의 주소 공개로,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통해 전파되는 효과도 크다.

동영상의 특성을 활용한 선발대회 등의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지하철 광고매체사인 엠튜브와 케이블 채널 클럽채널은 VJ 선발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4월 29일까지 인터넷 방송국인 엠군(www.mgoon.com)에서 지원자 접수를 받고 있다. 기존의 얼짱대회가 디지털사진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지원자들의 개성과 끼를 동영상 프로필로 확인하고, 네티즌 투표로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4일 클럽파티 형식으로 열리는 VJ 선발 본선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협찬사인 바비리스 모델 선발도 동시에 진행된다. 동영상을 이용한 각종 오디션은 프로필이 1차 오디션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심사기간과 절차를 단축시켜주므로 오디션의 한 추세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아인스인터내셔날 개요
아인스인터내셔날(주)은 1995년 설립, 유럽 이미용기기 1위 브랜드인 바비리스 파리를 독점 수입 유통 중에 있으며, 1999년부터 앙드레김 이너웨어를 기획,생산,판매하고 있다. 바비리스 파리와 앙드레김 이너웨어는 각각 홈쇼핑 유통 1위 브랜드로, 할인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유통 확대 중에 있으며, 자회사로 아쉐뜨 미디어와 합작한 아쉐뜨 아인스 미디어에서 엘르, 엘르걸, 프리미어 등의 유명 잡지 등을 출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babyliss.com

연락처

이인정 팀장(019-35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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