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A, 11월 1일 글로벌테스트베드 서비스 개통
11월 1일, 미르의 전설, 네이비필드, 칼 온라인 등 국산 온라인게임 10개가 현지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미주와 동남아에 벌써부터 한국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일고 있다.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광화문 KT 글로벌IDC 센터에서 정보통신부 최준영 정책국장과 KIPA 고현진 원장, 위메이드 박상열 사장, KT 김한석 글로벌사업단장 등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테스트베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글로벌테스트베드 공식웹사이트(www.gameNgame.com)가 오픈됨에 따라 이 사이트를 통해서 미주지역 4개, 동남아지역 6개 등 모두 10개의 게임이 베타테스터 모집 및 시범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현재, 미주지역에서는 공식서비스가 채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게이머들이 다운로드를 받고 있는 상태.
한편 진흥원은 미국과 동남아 현지에서 11월 1일부터 글로벌테스트의 런칭 프로모션을 통해, Gamespy, IGN, Asiaweek 등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Gamespot.com, Playworks 등 전문 게임잡지 및 웹진 등에 런칭 광고 및 미국 현지 전 지역에 소재한 50개 게임센터 (Game Center)를 통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시작하였다.
또, 오는 11월 하순에 개최될 예정인 싱가폴 최대 PC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시회인 SITEX에 참가하고,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과 LA에서 City Campaign을 개최함으로써, 겨울방학을 앞두고 게임마케팅 시즌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권택민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은 “글로벌테스트베드를 통해 시범서비스 되는 게임들에 대해 벌써부터 AOL, Yahoo Games, Bellcanada, Verizon 등 미주 ISP 및 포털 업체의 관심이 높다. 향후 씨티캠페인 공동개최 및 비즈니스 제휴를 통해 세계 메이저 게임시장인 미주에서 국내 온라인게임의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역별 시범서비스 게임>
▶ 미주 : 디오온라인 (씨알스페이스), 미르의전설3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네이비필드 (에스디엔터넷), 샷온라인 (온네트)
▶ 동남아 : 파천일검 (매직스), 칼온라인 (아이닉스소프트), 시아, 슬레이어즈 (태울), 바스티안 (제우미디어), 무크 (메가엔터프라이즈)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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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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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2일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