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모든 예매사이트 1위 석권
영화 <사생결단>
4월 26일 동시에 개봉되는 한국 영화 세편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당일 예매율이 공개되었다. 26일 9시 현재 맥스무비를 포함한 모든 예매 사이트에서 <사생결단>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 맥스무비 31.64%(26일 9시 기준), 티켓링크 49.3%(26일 9시 기준), Yes24 33%(26일 9시 기준), 씨즐 27%(26일 9시 기준), 인터파크 34.9(26일 9시 기준)로 모든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24일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각각 91.4%와 40.7%의 압도적인 예매스코어로 이미 주말 예매율 1위에 링크된 영화 <사생결단>은 그야말로 ‘부동의 예매율 1위’ 자리에 오른 셈이다. 이는 앞으로의 장기 흥행이 예견되는 흥행의 청신호로 보여진다.
부동의 예매율 1위 <사생결단>의 흥행 청신호!
개봉 전 각종 영화 사이트의 ‘4월 마지막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사생결단>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한국 영화 세 편 가운데 유일하게 ‘18세 관람가’라는 열세를 극복하고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입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영화 세 편이 동시에 개봉되는 금주, 한국 영화의 치열한 흥행 경쟁이 예상되었던 상황에서 <사생결단>이 앞서 기록한 91.4%라는 수치는 2005년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한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92.5%에 육박하는 놀라운 기록. 이는 최고의 남자배우 류승범, 황정민이 펼칠 연기대결에 대한 관심, 전국 10개 도시 5만명의 대규모 시사회에서 입증된 영화의 재미, 언론과 영화계가 입을 모아 극찬하고 있는 영화의 완성도와 더불어 독일 월드컵 응원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의 모든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사생결단>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류승범과 황정민이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으로 만나 최고의 대결을 벌이는 영화로 오늘 4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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