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5.31 선거와 지자체 문화예술정책’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민예총은 정례적인 정책 워크숍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계 내의 정책적 의제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만들어가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2005년도에는 지역문화예술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책적 모색을 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4월 28일(금)-29일(토)에는 <5.31 선거와 지자체 문화예술정책>을 개최한다.

5.31 지방자치 선거를 한달 여 남겨놓은 지금, 각 당과 지역의 후보군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자체 선거의 중요성은 문화예술정책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많은 지자체들이 개발사업을 문화사업으로 스스럼없이 호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선거는 제대로 된 문화예술정책의 입안을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민예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문화행정/정책의 평가를 진행하는 한편, 현재 시급하게 필요한 문화예술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선거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오랫동안 충북에서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지닌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발제를 맡고, 손동혁(인천), 허달용(광주), 김선태(전북), 최준영(서울) 등 지역의 문화활동가들이 참석하여 각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고 뜨거운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pa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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