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영화 ‘공필두’ 를 위해 목숨을 건 올림픽대로 ‘오토바이 질주’ 대활약

서울--(뉴스와이어)--빳데루 기술 하나로 형사 된 공필두가 딴지 거는 이들과 벌이는 3일간의 고군분투를 다룬 영화 <공필두>(제공: ㈜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작: ㈜ 키다리필름/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공정식) 에서 극 중 ‘배달소녀’로 출연하는 최여진의 목숨을 건 폭주족 연기 후일담이 공개됐다.

자신의 몸무게의 두 배나 되는 공필두(이문식 분)를 뒤에 태우고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오토바이 질주 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냈던 것.

‘배달 소녀’ 완벽 몰입한 최여진, 올림픽 대로 오토바이 질주 빛나는 투혼!

<공필두>에서 최여진이 맡은 ‘중국집 배달소녀’는 경찰이 꿈인 천진난만 엉뚱 소녀로, 잠복근무중인 공필두를 사부로 모시고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인물. 공필두가 고군분투하는 곳에 감초처럼 등장해 깜짝 도움을 주며 영화 속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빈티지 룩과 노 메이크업에 가까운 털털한 배달소녀로 깜짝 변신한 자타공인 팔등신 미녀 최여진은 촬영 전부터 오토바이를 배우는 등 배우로서의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해 겨울,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뼈를 깎는 듯한 추위 속에서 주인공 이문식이 추격전을 벌이는 데, 의리와 깡으로 광란의 오토바이를 몰았던 ‘배달소녀’ 최여진은 혹한의 날씨인데다가 특히 한밤중 올림픽 도로를 질주하는 덤프트럭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이번 영화를 위해 체중을 12킬로그램이나 늘린 거구의(?) 이문식을 뒤에 태우고 오토바이를 모는 거라 그 위험은 더 높았을 터! 사고의 위험이 있지만 대역 없이 촬영에 임하는 최여진이 행여나 다칠세라 긴장을 하면서도, 스텝들은 “여진씨는 워낙 프로니까 잘 할거야!” 라는 믿음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뼈를 에는 추위 속에서 밤새 오토바이를 빠르게 질주해야 했기에 최여진 스스로도 가장 힘들고, 그만큼 잊을 수 없는 씬이라고 할 정도! 그럼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끝까지 오토바이 총알 질주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텝들의 탄성어린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자신보다 더 고생한 스탭들을 위해 오토바이를 태워주겠다”고 자청하고 나서 춥고 힘든 촬영에 대해 불평 한마디 없는 것은 물론, 오히려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스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배우들 열연에 영화 <공필두> 기대지수 업! 업!

체중을 12킬로그램이 늘리며 극중 ‘공필두’역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이문식을 비롯, 단아한 이미지에서 쭉빠진 섹시함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김유미, 컨츄리한 지방 조직보스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박정학, 카리스마를 벗고 공필두에게 애정어린 잔소리를 퍼붓는 고참형사로 분한 김갑수,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엉뚱 중국집 배달 소녀로 변신한 최여진 등 극중 배우들 모두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해 관객들의 기대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영화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열정이 빛나는 영화 <공필두>는 2006년 5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포복절도 웃음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연락처

포미커뮤니케이션 02-3444-423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