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다시 태어난 FPS 대작 타임크라이시스

서울--(뉴스와이어)--엠드림(대표 최종호)은 남코의 아케이드 FPS 대작 타임크라이시스를 모바일로 이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케이드 또는 온라인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모바일로 제작, 서비스 하는 것은 최근 모바일 게임계에서 흔한 형태지만, 현재 모바일게임계가 이 게임에 주목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최근 온라인과 아케이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르를 꼽으라면 단연 FPS라고 할 수 있다. FPS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화면과 짜릿한 손맛으로 온라인에서는 동시접속자가 10만명에 이르는 등 게임계에 하나의 돌풍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유독 모바일에서는 취약한 조작성의 한계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FPS 장르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었다.

타임크라이시스의 모바일 버전은 휴대폰의 조작환경에 최적화된 전혀 색다른 방식을 도입하여 온라인게임에 못지않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다년간 쌓아온 엠드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신 휴대폰의 성능을 100% 활용, 풀 3D로 게임을 구성하여 기존의 2D기반의 모바일 FPS와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FPS의 장르적 특성상 2D로는 제대로된 게임의 손맛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타임크라이시스의 모바일 버전은 풀 3D로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씻어내었으며, 아케이드와 콘솔에서 느꼈던 짜릿한 손맛을 그대로 재현해 낼 수 있게 되었다.

엠드림의 남기천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올 한해는 온라인과 콘솔 등에서 인기가 검증된 게임의 모바일 이식이 어느 때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휴대폰의 성능발전과 더불어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타임크라이시스'가 최초 오락실에서 선보였을때 혁신적인 컨셉의 도입으로 FPS의 명작으로 인정받았듯이 모바일에서도 최고의 FPS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엠드림 측은 현재 '타임크라이시스'의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SK텔레콤과 KTF 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오픈 할 것이며, 오픈 시점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FPS(First Person Shooting)게임이란

권총 등의 무기를 들고 적과 싸우는 1인칭 슈팅게임의 약자이다.

- '타임크라이시스'에 대해

90년대 후반 오락실에 아케이드판으로 등장한 이래, 국내외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으며, 콘솔(PS2)로 이식되어 150만장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타임크라이시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페달을 이용하여 리로드 &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쏘고、피한다]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의 도입으로 여타의 건슈팅 게임에 비해 전략성이 풍부한 스릴 있는 전투로 FPS의 명작으로 자리 잡았다.

웹사이트: http://www.m-dream.com

연락처

엠드림 마케팅팀 임종민 대리 02-2141-9336 019-645-030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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