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렉스제주 골프텔 창립회원 34평/81평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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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10:14

서울--(뉴스와이어)--1995년 개장과 함께 국내 첫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LPGA) 공식투어인 삼성월드챔피언십을 유치한 캐슬렉스 제주골프클럽내에 건설중인 골프텔 회원 모집 및 운영방식이 파격적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에 위치한 캐슬렉스제주골프클럽(옛 제주파라다이스골프클럽)은 오는 7월 34평형(24실), 52평형(24실), 81평형(2실) 등 3가지 타입의 골프텔 총 50실을 오픈할 예정이다.

34평,81평은 이미 창립분양이 완료되었고 52평 잔여 구좌를 분양중이다. 캐슬렉스측은 골프텔 창립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제주골프클럽의 정회원 대우를 해 줄뿐만 아니라 정회원과 라운딩하는 동반자 전원도 회원대우를 해준다고 밝혔다.

정회원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무기명 위임방식으로 4명 전원에게 회원대우를 해 주는데, 이 경우 주중 라운딩할 때 4명의 그린피를 모두 합쳐도 18만원(1인당 4만5천원)에 불과하다. 캐슬렉스 골프텔의 보증금은 32평형 3천900만원, 52평형 5천600만원이며 보증금은 가입후 10년이 되면 반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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