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국내 첫 싱가포르 자동로밍 시행

서울--(뉴스와이어)--‘무전기와 휴대폰’을 하나의 폰에서 제공하는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 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이사 김우식, www.m0130.com)이 미국 자동로밍에 이어 싱가포르 자동로밍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싱가포르의 DNA(Digital Network Access Communication pteLTD.)사와 로밍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싱가포르 로밍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KT파워텔의 싱가포르 로밍서비스 개시는 크게 두가지 관점에서 요약된다.

첫째, 국내 최초의 싱가포르 자동로밍서비스라는 점이다.

KT파워텔의 단말기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단말기를 교체할 필요없이 자신의 단말기로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싱가포르 DNA사 고객도 단말기 교체없이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국내 로밍고객들이 싱가포르의 경우 단말기를 대여하여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말기 교체없이 자신이 사용하는 단말기를 평상시처럼 사용한다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둘째, 싱가포르-한국간의 통화를 국내 전화요금처럼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점이다(타사와 비교하여 74~81% 저렴). KT파워텔은 분당 183.75원(1US$=980원 기준)의 요금을 책정하여 국제통화를 마치 국내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타사가 700원~950원/분당의 요금을 책정하고 있는 것에 반하여 183원/분당으로 이용할 수 있어, 타사대비 74%~81%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KT파워텔은 현재 싱가포르와 한국간의 경제적 제휴가 더욱 활발하여 출장인력이 계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싱가포르 출장이 잦은 국내 법인고객, 한국 출장이 잦은 싱가포르 고객들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05년 1월 미국 국제로밍을 시행한 KT파워텔은 무전통화 서비스를 주 서비스로 하고 있지만, 기업 고객들이 파워텔 서비스를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것을 감안할 때, 국제로밍 서비스는 무전통화이외의 업무 부가서비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KT파워텔 마케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손창호 상무는‘현재로서는 미국,싱가포르 국제로밍이 가능하고, 계속적으로 캐나다, 괌, 브라질, 페루등자동 국제로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해외 사업자와의 PTT 로밍은 계속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로서는 향후 2~3년내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밝혔다.

* PTT로밍이란 : 무전통화로 해외에 있는 가입자와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

KT파워텔 개요
기업형 이동통신의 최강자 KT파워텔은 국내 유일의 TRS 기간통신 사업자로 지휘/관제/통보 기능에 최적화된 강력한 무전통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0130.com

연락처

KT파워텔 마케팅팀 박진석 팀장 (02)2166-0572, 0130-200-3000
KT파워텔 홍보담당 김정태 차장 02-2166-0411, 0130-20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