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반 산트 신작 ‘라스트 데이즈’ 4월 27일 개봉
영화는 제목 <라스트 데이즈>가 말해주듯, 1990년대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밴드 너바나의 멤버, 커트 코베인의 마지막 날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화려한 록스타의 이면에 존재하는 외로움, 그를 놓아주지 않았던 극도의 우울함, 꿈을 잃어버린 그가 느끼는 상실감.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섬세하고도 풍부한 영화적 상상력은 <라스트 데이즈>를 통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아이다호> <엘리펀트>를 잇는 또 한 번의 슬픈 노래 <라스트 데이즈>.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전하는 커트 코베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마지막 노래를 드디어 극장에서 만나보게 된다. <라스트 데이즈>는 4월 27일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와 스폰지하우스 압구정(구 씨어터 2.0),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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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