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 가드너’ 자선시사회
미국 개봉시에는 “콘스탄트 가드너 재단”의 창단자이자 주요 후원인 중 하나인 여주인공 레이첼 와이즈가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미영화인 협회 등의 여우조연상을 휩쓸면서 수상소감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고, 영국 유니세프의 홍보대사인 랄프 파인즈 또한 꾸준한 홍보 활동으로 이 놀라운 영화가 스크린 밖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에 한국에서 시도된 자선시사회는 <콘스탄트 가드너>가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의 연장으로, 제 3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되었다. 허진호 감독, 정지우 감독 등 여러 영화인들과 강산에, 김C, 이상은, 그리고 영화의 정신에 동감한 일반인들이 선뜻 그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을 건네며 모범을 보였던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시작 전 플랜코리아로부터 아프리카 케냐의 실상을 듣고 영화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어 영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은 시작이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던 이번 시사회의 참석자들은 거대한 감동, 그리고 진한 깨달음으로 먹먹해진 가슴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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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