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신나는 팬택 Family”
팬택계열 <웰컴 패밀리 데이!>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30여 명이 ㈜팬택 김진식 생산팀장의 안내로 팬택 김포 공장의 휴대폰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있는 모습.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팬택계열은 10여 가지의 카페테리아식 선물을 준비,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선사했다. 선물 품목도 스팀 청소기, 그릇 세트, 등산용품,상품권 등 가정 주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품목부터 가족 나들이용 품목까지 각양각색이다. 특히, 품목 종류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설문조사와 품평회를 통해 결정하는 등 선물 준비부터 지급까지 직원들을 생각하는 세세한 배려가 인상적이다.
또한 5월5일 어린이 날에는 4세~13세의 직원 자녀들에게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등 선물을 지급한다. 자녀는 물론 4세~13세의 어린 친동생을 둔 직원 가족에게도 선물을 제공하여, 평소 바쁜 일상으로 챙겨주기 힘든 어린 자녀과 동생들에게 멋진 아빠, 엄마, 언니, 오빠 노릇을 하게 해준다는 것이 취지이다. 팬택계열은 95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어린이날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가족 케어(c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 및 가족 30여 명씩을 매 분기마다 회사에 초청해 아빠, 엄마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도자기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도 즐기는 <웰컴 패밀리 데이(Welcome Family Day)!>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웰컴 패밀리 데이!>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있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임직원은 배우자 및 자녀를 동반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면, 당일 오전에 생산팀의 안내로 김포 공장 휴대폰 생산라인을 견학하게 되며 제품 신뢰성 테스트를 위해 실시하는 휴대폰 낙하 시험 등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 구내식당에서의 맛있는 점심을 마친 후에는 인근 태산가족공원으로 이동해 가족들이 함께 도자기를 구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겨울방학 중에 약 2주 동안 원어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영어 캠프 행사는 팬택계열 가족 친화 경영의 대표적 사례. 올 1월 4회째를 맞은 팬택계열 가족 영어캠프 행사는 초/중학교 임직원 자녀 200여 명이 참여해 원어민 교사와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살아있는 영어 문화를 체험하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팬택 가족 영어캠프는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로, 조기 유학이 필요 없도록 임직원 자녀들의 영어 학습을 완벽히 지원한다. 캠프 참여 자녀들은 입소 하기 전, 국내 명문대학교에서 직접 기획하고 감수한 온라인 레벨테스트를 받게 되고, 캠프 입소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편성된 클래스에서 각자 수준에 맞는 4단계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말 캠프, 전화 영어,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교사들은 캐나다, 호주, 미국 등지에서 현지 초, 중학교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교사들로, 원어민 교사 한 명당 8명의 학생을 맡으며 영어학습 뿐만 아니라 캠프 생활 전반을 관리하게 되어 영어권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
차별화된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와 결혼기념일 선물도 눈 여겨 볼만하다. 고등학교, 대학교 등록금은 물론 취학 전 1년부터 중학교까지도 매월 10만원씩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고, 생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결혼 기념일에도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매달 첫번째 금요일 실시하는 ‘가절의 날’ 행사는 직원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정의 날’에는 근무 시간 종료 후 즉시 퇴근, 속칭 ‘칼퇴근’을 해야 하며 회식이 불가하다. 분기에 한 번씩은 영화관람권, 외식 상품권 등 가절의 날 특집 기념 선물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생활안정을 도모하여 업무에 전념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최대 3천만원 의료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매년 배우자의 부모까지 종합건강검진, 개인생활법률 무료상담 등 여느 기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하고 폭넓은 복리후생제도와 고충처리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족 친화 경영’을 실시하고 있어, 여러 회사와 직장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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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0일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