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 1/4 분기 매출 1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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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06-05-01 10:18
서울--(뉴스와이어)--토탈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공급업체인 알카텔은 4월 30일로 마감된 2006년도 1/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30억 6천 7백만 유로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은 34.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억 9천 8백만 유로와 1억 4백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대해 알카텔의 서지 츄룩(Serge Tchuruk) 회장은”알카텔의 뛰어난 기술이 TPS 등 전세계적인 네트워크 변환 과정을 이끌고 있어 가능했다.”라고 평가했다. 1/4분기 유선 사업군은 사업자들의 IP 네트워크 변환 프로젝트가 계속되고 있고, 이탈리아, 덴마크 중국 등지에서 실질적인 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데 힘입어 12억 7천 3백만 유로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하였다.

무선 사업군 역시 북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엑세스, IP 비즈니스 성공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한 9억 8백만 유로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였다. 서지 츄룩 회장은,”2G에서 HSDPA로 이어지는 무선통신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시장 전망도 좋아 이 분야에서 계속 좋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알카텔은 TV 부문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계속 이어가고, 비디오, 모바일 부문의 기술도 계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모바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실적은 루슨트와의 합병이 공식화된 이후 처음 발표된 것이다. 알카텔의 꾸준한 성장세와 전 분야에서의 고른 매출 성장이 앞으로의 합병 과정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지 츄룩 회장은 “알카텔과 루슨트의 결합은 제품과 기술 그리고 세계 시장 공략이라는 여러 면에서 전략적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물론 실적 면에서도 더욱 많은 호재가 생길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알카텔은 위성부문을 탈레스에 매각하기로 해 국방, 안보 시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웹사이트: http://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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