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서울환경영화제의 힘...‘몬도비노 : 포도주 전쟁’, ‘별이 된 소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매진
5월 2일 현재 서울환경영화제의 매진작품은 총 17편. 예매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칸 국제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 야기라 유야의 <별이 된 소년>과 포도주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몬도비노 : 포도주 전쟁>, 18명의 강원도 분교 아이들이 직접 연출, 출연한‘강원도판 시네마천국’ <가재, 가래 그리고 삼각김밥>, 애니메이션의 대가 지미 무라카미의 <바람이 불 때>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매진되어 눈길을 끈다. <몬도비노 : 포도주 전쟁>의 경우 2회 상영분이 전부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요괴대전쟁>, 단편애니메이션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단편모음-지구의 아이들 애니메이션> 등의 작품도 매진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황병국, 이계벽, 박수영박재영 감독이 참여하여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 환경옴니버스 영화 <9시 5분>(HD, 90min)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4인의 감독들의 개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옴니버스 작품이라는 점과 ‘코믹한 연출’로 ‘환경과 자연’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감독들의 전언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9시 5분>은 오는 5월 4일 18 : 30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스타식스 정동,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는 ‘널리보는 세상’, ‘지구의 아이들’, ‘국제환경영화경선’, ‘테마전’, ‘회고전’, ‘사전제작지원’ 등 6개의 섹션을 통해 28개국 10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장편극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세대를 뛰어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환경영화제의 관람료는 5000원(단, 서울역사박물관은 무료상영관으로 상영당일 선착순 티켓 발권)이며, 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서울환경영화제 개요
국내 최초로 ‘환경’을 테마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 10월에 첫 발을 디뎠으며 환경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 영상물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ffi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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