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강력반 신참형사로 스크린 데뷔

서울--(뉴스와이어)--그간 여러 편의 TV 드라마를 통해 이동욱은 주로 잘생기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여왔다. <섬마을 선생님>에서의 바른 생활 의사나 <부모님 전상서>에서 싸가지없는 막내아들, <마이걸>에서의 오만하고 냉철한 사업가 등의 이미지로 우리에게 각인되어 왔다. 그러던 그가 이번에는 깔끔한 이미지를 버리고 후줄근한 점퍼차림에 턱수염을 기르고 덥수룩한 까치머리를 한 강력반 형사의 모습으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딛는다.

‘외유내강’형 열혈형사로 변신!!

이동욱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아랑>은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두 형사가 이들 사건과 관련있는 한 소녀의 ‘원귀’와 맞닥뜨리면서 겪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 극중 이동욱이 맡은 역할은 시경 검시과에 있다가 강력반으로 지원해온 신참형사 현기. 어리숙하고 덤벙대는 성격탓에 현장에서 실수를 연발해 ‘어리버리 청춘’이라 불리지만,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범인을 잡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외유내강’형 형사이다. 어릴 적 사진가가 꿈이었던 현기는 결국, 시체만 전문적으로 찍는 ‘스페셜한 사진사’가 되었다며 웃어넘기지만,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원한을 꼭 풀어주겠다며 울분을 토로하는 열혈형사이기도 하다.

촬영 현장의 비타민, 이동욱!!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한 그는, 대선배인 송윤아와 연기 호흡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의 호흡도 척척 맞다. 촬영장에서는 송윤아를 대선배로서 깍듯이 모시는 후배 배우이지만, 발목부상임에도 빠듯한 촬영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송윤아를 ‘이모’라고 부르는 등 애교 섞인 장난을 치면서 귀여운 동생 역할도 자처해 촬영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다.

스크린을 이끌어갈 차세대 남자배우로 벌써부터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이동욱은 촬영 현장에서 나이답지 않은 집중력과 성실함을 보여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기도 하다. 송윤아, 이동욱 주연의 공포 영화 <아랑>은 현재 50% 이상 촬영이 진행됐으며, 7월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락처

더 드림&픽쳐스 마케팅팀 02-2657-0354
진명주 팀장 011-896-8276 이메일 보내기
신지영 011-9013-3135 이메일 보내기
류지은 011-9996-884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