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케키’ 진구, 장준영 캐스팅
진구, 영래의 든든한 조력자 No.1
SBS 드라마 <올인>에서 인하(이병헌 분)의 소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해 <달콤한 인생>의 선우(이병헌 분) 오른팔 민기 역, <비열한 거리>의 로타리파 조직 No.3 종수 역 등을 통해 주로 남성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진구가 가족영화 <아이스케키>에 인백으로 출연한다.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스케키 공장 주임인 그는 영래를 비롯한 아이들을 막 대하는 사장으로부터 항상 영래를 구해주고 도움을 주는 역할로,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영래와 비슷하게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 속에 담고 사는 인물이다. 특히 영래가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는 아버지를 찾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극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아이스케키>를 통해 여태까지와는 다른 따뜻하고 섬세한 내면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그는 촬영장에서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백 캐릭터로 분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장준영, 영래의 믿음직한 친구 No.1
구멍 난 헌 고무신 말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새 운동화를 사겠다는 꿈을 가지고 아이스케키 장사에 매진하는 영래의 둘도 없는 친구 송수 역은 <바람난 가족>에서 은호정(문소리 분)-주영작(황정민 분)의 입양한 아들로 출연해 우편집배원에 의해 살해되는 강렬한 화면과 함께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장준영이 맡았다.
어떤 보살핌이나 도움 없이 홀로 크는 생활력 강한 캐릭터인 송수는 또래 보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는 장준영만이 소화해낼 수 있다는 제작진의 신뢰대로, 그는 그 시절의 까까머리 스타일로 머리도 밀고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태도로 송수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하고 있다고. 송수가 극중에서 아이스케키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영래를 소개해 주고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영래에게 도움을 주는 믿음직한 친구인 것처럼 실제로도 박지빈과 장준영은 또래 친구. 둘은 신나게 촬영장을 누비며 우정을 과시해 스탭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고.
<안녕, 형아>에 이어 MK픽처스가 두번째로 내놓는 웰메이드 가족영화 <아이스케키>는 현재 50% 정도의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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