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헌책방 광화문점은 (주)한국다이야덴트 류무종 대표이사가 기부한 헌책방 기금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류무종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에도 헌책방 2호점인 신촌점의 오픈 기금을 기부하였으며 현재 헌책방 신촌점 명예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광화문점은 지난 1990년, 광화문의 대표적인 헌책방인 ‘공씨 책방’이 문을 닫고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광화문 지역에 들어서는 헌책방이다. 앞으로 헌책방 광화문점은 40여 평의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서적 3만 5천여 점과 음반 5천여 점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책 판매 외에도 시와 노래를 공유하는 ‘문학의 밤’, 북아트 전시, 70~80년대 활동했던 DJ들을 만나는 ‘DJ열전’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도 기획하여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5월 4일 오후 5시, KBS 박주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될 오픈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박원순 상임이사와 교보문고 권경현 대표이사를 비롯 보리출판사 정낙묵 대표, 학민사 김학민 대표 등 출판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헌책방의 사업전망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광화문점의 운영에 대해 전문가적인 조언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 날 KBS여성협회에서는 헌책방 광화문점 오픈을 기념하여 책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갖는다. KBS여성협회가 주축이 되어 KBS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서적은 총 1천5백여 권으로, KBS 여성협회 회원들이 직접 일일 자원 활동에 참여하여 판매하게 된다.
<아름다운가게> 이강백 사무처장은 “헌책방들이 점차 문을 닫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아름다운가게가 광화문에 헌책방을 연 것은 재사용 문화의 의미를 우리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헌책방 광화문점에서 판매되는 책과 음반의 수익금은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도서지원 사업, 자선 출판사업, 헌책방 네트워크 사업 등에 사용된다.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11:00~오후7:00 (월요일,공휴일 휴무)
문의: (02) 733-6004
아름다운가게 개요
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한다.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store.org
연락처
아름다운가게 홍보팀 남주연간사, 02-3676-1009(113)
